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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2월8일 긴급 기도 - J 선교사

 

어제 일어난 지진 상황에 대해서 나누며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어제 2.6.2023 터키 시간 새벽 4시 17분에 터키 동부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곳은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곳 입니다.
카흐라만마라쉬, 하타이, 오스마니에, 아드야만, 디야르바크르, 산르울파, 말라티아, 아다나, 가잔텝 , 킬리스, 10개 지역 입니다.
10지역에서 동시에 7.7 강도의 큰 지진이 새벽에 일어났고, 새벽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자고 있어서 미처 피하지 못하고, 더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현재 터키 시간 (2월 7일 오후 12) 으로 사망자는 3,419 명, 부상자는 24,500명, 건물은 5,775개가 무너졌고, 앞으로 사망자는 만 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카흐라만마라쉬, 하타이 , 디야르바크르,말라티아 지역.

특별히 하타이에  있었던 ( 장성호 선생님) 아가페 ㄱ회는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저희 지역에  믿는 현지인으로 부터 들은 소식은, 아다나 지역에 지진으로 건물 밑에 깔려 있는 믿는 몇 명의 현지인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동부 지역의  날싸가 많이 춥고 눈이 오는 상황이라 구조 작업이 쉽지는 않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는  2월 14일까지 모든 학교를 휴학하기로 했고 국가적으로 일주일 동안 국기를 달고 조의를 표하는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대학 건물이나 학교 건물을 사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큰 도시는 국제 원조가 필요한 4 단계로 선포를 했습니다.

 

 

 

튀르키예 2월8일 긴급 기도 - L 선교사


터키는 지진과 테러 위협과 폭설로 인해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터키가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면도 있습니다.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서 세계 각국의 봉사자들과 터키의 봉사자들이 하나되어 섬기기 시작하였고, 터키 정부는 테러 리스트들을 16명이나 붙잡았습니다. 지진과 폭설로 인해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은  KBS 취재팀과 함께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