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 : 디지털 영혼구조대



요르단과 레바논에서 선교 워크숍 열려


요르단과 레바논에서 “가정의 제사장 아버지”  워크숍 열려

 

세계인터넷선교협의회(SWIM)는 지난 11월16일과 11월18일 레바논과 요르단에서 “가정의 제사장 아버지” 라는 선교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워크숍은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아랍어 QT, 아랍어 일대일제자양육 등의 선교 콘텐츠를 현지에 보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습니다. SWIM은 2017년부터 터키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선교 콘텐츠를 보급하였고, 이 콘텐츠들이 난민교회에서 훌륭하게 열매를 맺었으며, 이들 콘텐츠가 중동선교에 효과가 좋다는 점이 입증되었습니다. 바로 이 열매를 시리아와 동일 언어권인 요르단과 레바논에 보급하기 위하여 이번 워크숍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워크숍의 주제는 가정의 제사장 아버지로 정하였습니다. 이유는 중동에서 아버지의 영향력은 대단히 커서 가정의 행복 여부가 아버지에게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아버지가 가족들을 교회에 갈 수 있도록 하기도하고 못 갈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현지 선교사들의 요청으로 아버지에게 초점 맞추는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숍의 참석대상은 현지교회 목회자와 리더십으로 하였습니다. 이유는 이번에 보급하는 선교 콘텐츠를 현지교회의 목회자와 리더십들이 잘 소화하여 그들이 현지 교회 성도들에게 보급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참석 대상자를 현지의 선교사들이 추천하였고, 이 워크숍에 요르단과 레바논을 합쳐 97명의 목회자와 리더십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소개한 선교 콘텐츠는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아버지의 가족축복, 아버지의 QT 등이었는데 이를 SWIM을 섬기고 있는 전 장로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소개했습니다. 전 장로는 이 워크숍에서 창세기 18장19절의 말씀처럼 아버지가 자녀와 후손의 신앙을 책임지는 자세로 이 사역에 임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책임있는 자세가 가정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부러움을 유발하여 그들이 복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Life As Mission이 구현될 수 있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그들에게 지금까지 가정과 관련된 사역은 생소하였고, "가정의 제사장 아버지" 사역이 처음 소개되자 그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문도 활발하게 하여 이들의 도입의지를 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워크숍은 여러가지 선교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터키내 시리아 난민교회에서 열매맺고 입증된 선교 콘텐츠를 요르단과 레바논 등지로 확산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현지교회가 평신도사역을 시행하여 현지 성도 일꾼이 늘어나면 우리 선교사들은 이들을 선교일꾼으로 동원할 수 있으며,

셋째는 우리 선교사와 현지교회, 현지 사역자 등이 연합하여 현지에 적합한 온라인 선교사역을 시도하는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습니다. 

이 워크숍 이후의 첫번째 사역은 내년초에 개설될 요르단과 레바논의 목회자 아버지학교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이 일을 현지 선교사들과 아버지학교, SWIM 등이 긴밀히 협의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이 목회자들이 우리 선교사들과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가 소개한 선교의 사역들을 현지 교회 내부에서 시행할 것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후원계좌안내

우리은행 :

KEB하나 :

KB국민 :

예금주: 세계인터넷선교협의회


해외송금안내

은행: KEB Hana Bank
코드 (SWIFT BIC): KOEXKRSE
계좌:
이름: Society for World Internet Mission (SWIM)
주소: 2FL Yuhan Bldg. 4, Seobinggo-ro 51-gil, Yongsan-gu, Seoul, Republic of Korea